서울 공정여행 후기

서울 공정여행 후기
서울 공정여행 후기

바라고 바라던 서울 여행을 가는 날이다. 설레는 마음을 앉고 나는 공항으로 향했다. 모두 다 모인 후 우리는 짐을 맡긴 뒤 비행기 탑승을 했다. 비행기가 서울로 향하는 동안 계속 설렜다. 서울에 도착한 후 우리는 숙소 하이서울 유수 호수텔로 짐을 놨두러 갔다. 오늘 서울에 날씨는 최악이다. 눈과 바람이 엄청나다. 그래서 우리는 유감스럽게도 북악산을 가지 못했다. 그래서 우리는 환경교육센터에 가기로 했다. 환경교육센터에서 이곳은 무슨 활동을 하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말씀이 끝나신 후 우리는 지구촌 힘 씨 보드게임을 했다. 이 보드게임은 에너지를 공급하는 것인데 세기가 점점 지날수록 핵이나 화력 에너지보다 재생 에너지인 태양, 바이오, 등 이런 에너지들이 더 유용하다는 것을 담고 있다. 결론은 재생에너지가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갔다 온 후 우리는 잠이 들었다.

둘째 날, 셋째 날, 넷째 날

오늘은 윤호섭 교수님을 만나러 가는 날이다. 윤호섭 교수님의 작업실이 있는 우이동은 눈이 쌓여 있었다. 그곳에서 달력에 대한 얘기도 듣고 점심으로 양고기도 사 주셨다. 그리고 앞치마도 주시고 손수건도 직접 그곳에서 그려 주셨다. 윤호섭 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만남이 있은 후 우리는 책방 이음을 갔다. 이음에서는 돼지 섬이라는 제목을 가진 전시회를 하고 있었다. 이 전시회에 그림은 모두 돼지들이었다. 옷은 사람이 입고 입는 옷을 그대로 그린 것인데 얼굴과 손, 발은 모두 돼지였다. 모두 다 구경을 한 후 우리는 책을 읽었다. 그 후 우리는 밥을 먹은 후 숙소에 와 잠이 들었다. 오늘은 수요시위에 참가를 했다. 1시간 동안 했다는데 정말 추워서 더 길었던 것 같았다. 수요시위에서 우리는 모두 한 마음이 되어 일본 대사관 앞에서 외쳤다. 그리고 오카리나 공연도 했는데 손과 발이 어는 줄 알았다. 수요시위가 끝나고 우리는 남대문과 인사동을 갔다. 인사동을 먼저 갔는데 모두 다 한글로 돼 있었다. 보통 거리에서는 영어이었던 가게 간판들이 한글로 되어 있어 왠지 낯설었다. 인사동 쇼핑이 끝나고 우리는 우리들만의 힘으로 남대문시장에 도착을 하였다. 도 구경을 한 후 우리는 새로운 숙소 오방놀이터로 향했다. 오방놀이터에서 우리는 워크숍을 했다. 향수와 리듬 워크숍이었는데 먼저, 리드뭐크숍이다. 리듬에서는 리듬을 배우고 악기를 연주해 보았다. 처음 보는 악기들이었는데 모두 제가 각의 매력과 소리, 연주 방법 울 가지고 있었다. 향수에서는 우리가 직접 향수를 섞어 자신만의 향수를 만들었다. 나는 두 개를 만들었는데 하나는 성공, 하나는 실패작이었다. 어쨌든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 전쟁과 여성 인권 박물관을 갔다. 이어폰을 귀에 꽂고 우리는 설명을 들으며 박물관을 꼼꼼히 둘러보았다. 위안부 할머니들의 그 당시 고통과 두려움을 직접 느낄 수는 없지만 그래도 이 박물관을 통해 알고 느낄 수 있었다. 영상도 봤는데 할머니들이 수요시위 참가해서 열심히 하시는 모습의 울컥하기도 했다. 사죄를 인정하고 배상을 해준다고 무슨 나라가 망하는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하질 않는지 정말 모르겠다. 우리는 성공회 대학으로 향했다. 도착 후 우리는 리허설을 했다. 그 후 우리는 저녁을 먹은 후 우리끼리 좀 연습을 한 후 우리는 공연을 했다. 공연을 하기 전 지원이 언니도 왔다. 대학생 언니여서 만나자마자 친해지진 않았다. 어쨌든 우리는 떨리는 마음을 앉고 오카리나 공연을 했다. 공연을 한 후 우리는 모두 나갔지만 서진이 언니는 질문을 받게 되었다. 정말 시크하게 대답을 하였다. 종강 콘서트가 끝나고 우리는 숙소에 간 다음 잤다.

다섯째 날, 마지막 날

세월호 분향소에 갔다. 하얀 국화를 받고 우리는 꽃을 드렸다. 그 후 우리는 사진과 편지들을 다 보았다. 다 본 후 분향소에서 틀어 주는 영상을 보았다. 분향소를 떠나 바로 옆에 있는 컨테이너에 계시는 유가족들을 만나러 갔다. 그곳에서 먹을 것들도 주시고 친절하게 대해 주셨다. 우리는 보답으로 공연을 했다. 그 후 우리는 국경 없는 거라를 갔다. 점심을 이곳에서 먹었는데 나는 쌀국수를 먹었다. 양이 진짜 많았다. 숙소에 와 나와 민영이, 서진이 언니는 평화네 집에서 샤워를 했다. 모두 숙소에 도착한 후 우리는 파티를 했다. 승리 언니와 지원이 언니도 함께 했다. 둘 다 자고 갔다. 우리는 비행기를 타러 공항으로 향했다. 비행기를 타니 막상 슬펐다. 제주에 가면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가 학원도 다니고 숙제 때문에 바빠질 것이니까. 서울에 있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 버렸다. 제주도에 도착하니 서울과 공기가 달랐다. 그리고 집에 도착했다는 것이 느껴졌다. 이번 서울 여행은 나의 첫 서울 여행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아직도 생생히 생각이 난다. 너무 빨리 지나간 시간이 야속하기만 했다. 어쨌든 이번 여행은 정말 인상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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